한영문화콘텐츠학과 201803076 박송이입니다.

게임 제목은 <Please help me study> 입니다.

시험기간에 게임을 제작하게 되어 시험은 봐야하고 공부는 해야하는데, 딴짓을 하는 저의 일상을 배경삼아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인 스마트폰과, TV, 침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요소인 테스트와 연필이 이 게임의 아이템입니다. 

각 요소들을 얻게 되면 플레이어가 무엇을 얼마나 얻었는지에 따라 게임에 승리하거나 패배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엔딩은 교수님과의 면담으로 시작됩니다. 

교수님이 장학금을 주실지, F를 주실지는 플레이어가 얻은 아이템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게임을 만들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더러 있었고, 표현을 하는데 있어 한정적이었던 점은 아쉬웠지만, 게임을 구상하면서 이것저것 해보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나와서 즐거웠습니다.  또한 게임의 미적요소를 완벽하고 풍요롭게 갖추지는 못했지만,  제가 Bitsy 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최대로 표현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tatusIn development
PlatformsHTML5
Authorcto_ol
GenreAction
Made withbitsy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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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후.. F를 받는 기분이 이런 것인가요. 하지만 TV와 침대는 지나칠 수 없는걸... 일상적 소재를 귀엽게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알파벳이 전체 화면 연출로 나와주는 것이 변화가 느껴져서 좋았구요. ㅎㅎ 고생 많았습니다. :) 

우와 티비 한 번 보고 열심히 공부했더니 A+ 받았어요 ! ㅎㅎ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성적까지 챙기기는 불가능한 일일까요? ㅠㅠ 플레이하면서 행복한 삶이란 과연 무엇일까.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는 걸까 생각에 빠졌네요...